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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사기 vs 운동화 주식 사기

금융이야기

투자밸런스게임은 누구나 한번 쯤 떠올려봤지만 아무도 비교하지 않은 주제를 낱낱이 분석합니다.
당신의 선택은?

 

언제 팔릴지 모르지만 

일단 오픈런으로 한정판 신발 사기

vs

미국 주식은 우상향!

나이키 주식 조금씩 모아 장기 투자하기

 

어느 쪽이 수익률이 더 좋을까요?

 

수익률 5,000%
주인공은 바로

 

‘오픈런으로 한정판 신발 사기’ 입니다.

 

오픈런이란 특정 제품을 사기 위해 매장이 열리자마자 달려가는 것을 뜻해요. 오픈런에 성공해 한정판 나이키 운동화를 사면 훨씬 더 비싼 가격에 되파는 ‘리셀’을 할 수 있거든요.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 신발이니 웃돈을 얹어 되파는 것이죠.

 

그럼, 희소성도 있고 예뻐서 대표적인 리셀 인기 제품인 '나이키 덩크 범고래'의 수익률 그래프를 볼게요.

 

 

나이키 범고래 수익률 vs 나이키 주식 수익률

 

나이키 덩크 범고래는 정가가 11만 9천 원인데요.

최근 평균 리셀가는 28만 원으로 수익률이 135% 정도에요.

 

나이키 주가는 그 반대예요.

최근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계속해서 떨어지는 추세인데요. 작년 11월 177달러에서 올해 7월 1일에는 101달러까지 떨어졌어요. 수익률로 따지면 -44%네요.

 

덩달아 성장 중인
리셀플랫폼

 

‘크림’, ‘솔드아웃’과 같은 리셀 플랫폼도 엄청나게 성장 중이에요. 

 

2020년 출시된 ‘크림’은 현재 160만 명이 넘는 가입자와, 8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는데요. 올해 1분기 거래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4% 성장한 3,700억 원을 기록했어요. 

 

무신사의 ‘솔드아웃’은 월평균 120%가 넘는 성장률로 빠르게 22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는데요. 올해 2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52%나 성장한데다 최근에는 약 400억 원의 투자를 받으며 누적 투자금 550억 원을 기록했어요. 

 

 

명품 브랜드
입지 다지는 나이키

나이키도 리셀 붐을 타고 한정판과 콜라보 전략을 통해 ‘명품’ 입지를 쌓아나가고 있어요. 한정판과 콜라보 제품은 고가에 판매되기 때문에, 나이키의 실적은 더 좋아질 여지도 있고요.

 

나이키의 올해 3~5월 매출은 약 122억 달러, 순이익은 약 14억 달러예요. 중국의 도시 봉쇄,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잘 이겨내며 증권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를 보여줬죠.

 

그러나 코로나19로 공급망이 망가졌고, 앞으로 물가가 빠르게 오르면 고가의 신발을 사려는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이키의 주가는 하락 중이에요.

 

하지만, 나이키는 향후 4년간 자사주를 2조 원 넘게 매입하며 주가를 다시 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어요.

 

EPS (Earning Per Share)란?
주당순이익(EPS)이란 기업의 1년 순이익을 총 주식 수로 나눈 값이에요. EPS가 높다는 것은 주식 1주당 기업이 벌어들인 돈이 많다는 뜻이에요.

 

리셀 vs 주식
앞으로의 전망은?

 

🙅‍♂️리셀 유행 멈춰!

한때 리셀시장을 장악했던 ‘샤테크’도 요즘 찬밥신세인데요.

리셀족이 너도나도 샤넬을 구매하면서 브랜드 희소성이 하락해 샤넬 시그니처 ‘미디움 클래식백’이 정가(1,180만 원)보다 싸게(1,100만 원) 판매되는 사태까지 발생했어요. 

 

🙆‍♂️리셀은 못 참지~

그래도 리셀은 적은 비용으로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어 여전히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이에요.

게다가 요즘은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게 한정판이라, 리셀 시장이 MZ세대의 ‘보여주기’ 문화를 제대로 저격했답니다. MZ세대의 자랑하고 싶은 심리가 있는 한, 리셀 시장이 꺾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한정판 신발 vs 우량 주식
당신의 선택은?

 

낮은 확률이지만
‘한 방’이 있는 리셀

vs

다시 오르려면 인내가 필요하지만
누구나 살 수 있는 주식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투자하실 건가요? 

 

 

 

위의 원고는 카카오페이가 기획하고 뉴스레터 <데일리바이트>가 작성한 결과물을 제공받아 카카오페이의 가이드에 따라 수정 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