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어떻게 틀어야 전기 요금 절약할 수 있을까?🥵”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왔어요.
덥고 끈끈한 날씨에 에어컨을 트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데요,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에어컨 잘~쓰는 방법 정리했어요.
전기세 낮출 수 있는 냉방비 절약 방법 알려드릴게요.
처음부터 세게 트는 게 낫다?

🙆🏻♂️ 에어컨은 처음에 강풍으로 트는 게 유리해요!
에어컨 전기 소모량의 대부분은 실외기에서 나와요. 실외기 사용을 최소화하면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어요.
그래서 강풍을 틀어 온도를 빠르게 낮춘 후, 약풍이나 절약 모드로 바꿔주는 게 더 효율적이에요.
에어컨 틀기 전 창문 닫아야 한다?

🙅🏻♀️ 너무 더울 때는 창문을 잠깐 열고 에어컨을 트는 게 더 효율적이에요.
냉기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에어컨을 틀기 전 창문을 닫는 분들이 많은데요.
창문을 잠시 열고 에어컨을 틀면 시원한 공기가 더운 공기를 바깥으로 밀어내 더 빨리 시원해져요.
에어컨 제습 모드는 전기세 덜 나온다?

🤷🏻 반만 맞아요!
냉방과 제습은 원리가 똑같아요. 실외기가 돌면서 실내의 더운 공기를 빨아들여 차가운 공기를 내보내는 거죠. 제습은 실내 온도가 고정돼 있다는 점만 달라요.
보통 냉방 모드일 때 제습보다 실내 온도가 낮게 설정하다 보니 아무래도 전기가 덜 쓰이겠지만, 실외기는 똑같이 돌아가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고 해요.
한 마디로 에어컨 제습 모드와 냉방 모드를 고민하는 것은 전기세 절약에는 큰 의미가 없어요. 어쨌든 실외기는 똑같이 돌아가는 거니까요.
오히려, 선풍기를 함께 틀어 공기를 순환시키고, 필터를 자주 청소하면 냉방 기능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절약 팁 하나 더
전기 요금 고지서를 종이 대신 카카오톡으로 받아보면 매월 200원씩 아낄 수 있어요. 전기세 절약도 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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