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전 국민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연금이에요.
만 60세까지 미리 보험료를 내면 사고나 질병, 노후 등으로 인해 소득이 없을 때도 기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라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이 전에 국민연금에 대해서 정리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국민연금에 대한 수령 시기 등 기본적인 정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국민연금 시리즈 첫 번째, 국민연금 고갈에 대해 알아볼게요.
MZ세대는 국민연금 못 받나요?

요즘 국민연금하면 고갈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어요. 특히 1990년생부터는 국민연금을 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아요.
사실일까요?
💁🏻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에요.
법적으로 보장돼있어요
보험료를 내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국민연금 고갈론이 나오는 건데, 만약 적립된 보험액이 다 떨어지면 정부는 세금을 투입해서라도 연금을 지급할 수밖에 없어요.
국민연금은 국가가 약속한 사회보험제도이기 때문이죠. 법적으로도 ‘내가 낸 연금보험료를 돌려받을 권리’는 사유재산으로 인정된다고 해요.
국민연금공단도 ‘국가가 존속하는 한 국민연금은 반드시 지급할 것’이라 말했대요.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전 세계적으로 국민연금과 같은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 중 연금 지급을 그만둔 곳은 몇 군데나 될까요?
정답은, 0곳👌🏻이에요. 연금 지급을 그만둔 사례는 한곳도 없어요. 먼저 제도를 시행한 나라들은 운영 방식을 바꿔서라도 어떻게든 연금을 주고 있어요.
다음 시간에는 다른 나라의 국민연금 이야기 좀 더 자세하게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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