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그 이상의 힘! 사장님께 직접 듣는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 이야기

응원 그 이상의 힘! 사장님께 직접 듣는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 이야기

카카오페이가 아름다운재단과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시작한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를 기억하시나요?

지난해 11월부터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장님께 재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안정적인 경영의 기반이 되는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취지의 ‘위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작했어요.

> 소상공인 지원 활동 알아보기

오늘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35개소 자활기업 중에서 도시락 제조 자활기업 ‘꼬미로떼’의 김용경 사장님요식업 자활기업 ‘조선의불고기’의 조경숙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힘든 시기에 단비 같은 프로젝트,
“소상공인 사장님들과 함께 마음을 나눴어요”

꼬미로떼는 프랑스어로 공동체라는 의미예요. 10년째 꼬미로떼 가게를 운영하는 김용경 사장님은 공동체라는 뜻의 상호가 말해주듯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주민 등 소외계층과 함께 사업을 꾸려왔어요. 카페로 시작해 업종을 조금씩 바꿔오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작년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19가 겹쳐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셨다고 해요.

김용경 사장님: “처음 지원받았을 때가 아직도 생생해요. 도시락 제조업을 시작하면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은 시기였거든요. 임대료와 인건비 등 운영비가 절대적으로 모자란 상황에서 지원금을 받게 됐는데 숨통이 탁 트이는 기분이더라고요.‘아, 살았구나’ 했죠.”

조선의불고기를 운영하는 조경숙 사장님 역시 같은 어려움을 겪고 계셨다고 해요. 어느덧 자활기업 운영 9년 차를 맞이했지만,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면 텅 비어 버리는 대학가 먹자골목에서 월세 부담은 커졌고, 결국 국밥 전문 배달 업체로 업종을 바꾸셨다고 해요. 여기에 식자재 비용과 배달 앱 수수료로 매출에도 부담은 커져갔다고 합니다.

조경숙 사장님: “한 봉지에 천 원이던 청양고추가 오천 원이 되는 등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 식재료 값이 몇 배 상승했다고 음식량을 줄일 수도 음식값을 많이 올릴 수도 없으니 자연스레 그 손해는 가게 몫이 됐죠. 배달 수수료도 상승하면서 월세 내기도 힘들었고요.”

작년, 두 분은 ‘위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만났고 사업을 통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선 감동을 받으셨다고 강조했어요. 비슷한 상황에 놓인 자활기업 사장님들을 만나 마음을 나눌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용경 사장님: “자영업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살아가요. 저 또한 다르지 않았고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다른 자활기업 사장님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의지하게 됐어요.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게 되니 ‘나만 힘들구나’ 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덜어내게 되더라고요.”

조경숙 사장님: “꼬미로떼 뿐 아니라 35개소 자활기업이 모두 같은 마음이었을 거예요. 자활기업은 타 영리기업보다 사업 규모가 작고 영세한 경우가 많아 영향을 더 크게 받았어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사장님 맞춤형 금융 교육으로 사업 자신감 되찾기

자활기업의 확실한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난 3월에는 세무 기초 교육과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도 진행했어요. 교육 주제로는 자활기업 사장님들이 선호하는 주제를 반영해 헷갈리기 쉬운 세무나 기초적으로 알아야 할 금융상식을 다루었죠. 사례 중심의 재미있는 내용에 더해 자활기업 사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교육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말씀하셨어요.

김용경 사장님: “사실 세무 기초 교육을 처음 받는 게 아닌데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의 교육은 좀 달랐어요. 세무, 회계,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또, 함께 수업을 듣는 자활기업 사장님들이 열정적이다 보니 시너지가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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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가 사회적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김용경 사장님: “단순한 경제적 자립을 넘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마음 편히 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게 제 꿈이에요. 저도 도움을 받아 달라진 삶의 경험이 있다 보니 누군가가 내밀어 주는 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알거든요. 10년 전 꼬미로떼에서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배웠듯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힘이 되고 싶어요.”

조경숙 사장님: “자활을 해본 사람이 자활이 필요한 사람의 마음을 힘껏 도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점이 고민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저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주위에 자활기업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요. 따뜻한 국밥 한 그릇하면서 이야기하다 보면 마음이 한결 따뜻해질 거예요.”

두 사장님 모두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얻은 자원을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이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셨어요. 이처럼 사업장 한 곳의 성공적인 경제적 자립이 업계 전반에 좋은 영향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요.



반년에 걸쳐 진행된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가 사장님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요.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예정이에요.

우리 주변의 수많은 자활기업이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활로를 찾아 나가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응원할게요!

*이 콘텐츠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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